안녕하세요
꿈과 희망의 꿈뜨락 무등육아원에
3월부터 새로 부임한 정은강 원장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무등동산의 아이들 속에서 자라가는 꿈과 희망을 바라보며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루살렘에서 지혜와 키가 자라셨던 예수님처럼 우리 무등동산의 아이들 모두 지혜와 키가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지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지혜!
지금 하지싫어도 내일을 위하여 참고 인내하는 지혜!
학교에서도 열심히 배우며 설싱히 준비하는 지혜!

이러한 지혜들이 쌓이고 쌓일 때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꿈동산 "무등육아원" "무등자립생활관" 을 함께 기쁨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선에서 사랑의 손길로 상한 상처들을 어루만져 주며, 아이들이 처한 여러가지 고민과 갈등속에서 문제 해결을 위하여 수고해주시는 모든 직원선생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날의 어린시절 이곳에서 보내고 지금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형제회 여러분들에게도 이곳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보고싶고 만나고 싶습니다.
지난 꿈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 자라고 있는 동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무등육아원과 무등자립생활관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법인의 이사님들,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지원해 주신 국내외 후원자 님들, 자원봉사자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맡겨주신 일, 소명인줄 알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무등육아원과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리면서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